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경북농협, 우수 선도농업인 선정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05 20:24 수정 2018.03.05 20:24

‘이달의 새농민상’ 3부부 시상‘이달의 새농민상’ 3부부 시상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이달의 새농민상’3월 수상자로 백남기(47)·손희영(46)씨(경북 경산시 남산면)부부와 최준연(54)·이은숙(53)씨(경북 청송군 현서면)부부, 전형석(52)·원자영(48)씨(경북 상주시 화남면)부부를 선정했다.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백남기·손희영씨 부부는 경산시 최초 저농약 인증 거봉포도 출하를 했으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에 포도를 유일하게 납품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경산시 관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준연·이은숙씨 부부는 사과를 주 작목으로 농산물 품질관리사 자격증 취득, GAP인증 교육 수료 등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청송군 관내 우수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형석·원자영씨 부부는 지역 특화 농산물인 포도, 곶감, 절임배추 재배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이끌면서 농업경쟁력 강화와 상주시 농촌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 발굴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매달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 경북 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3월 수상자로 선정된 백남기·손희영씨(경산시 남산면) 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