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은 6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제4기 경북도 복지MBA과정’입교식을 개최했다.
경북도 복지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과정은 창조적 복지 실현을 선도하는 사회복지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15년부터 개설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 사회복지시설장 및 단체장을 포함 총 102명이 수료했다.
제4기를 맞이한 복지 MBA과정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최고관리자의 복지경영 마인드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고지도자의 리더십, 복지시설의 성과향상 전략, 리더를 위한 대화기법 등의 교과를 편성해 2015년 재단 부설로 설립한 평생교육원의 가장 특화된 교육과정중 하나이다. 올해 오는 6월 5일까지 3개월간 사회복지시설장 31명을 대상 총 40시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사회복지시설장의 정보교류와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헌욱 도 사회복지과장은“복지CEO가 다양한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회와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경북도는 전달체계 개선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