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가운데 군직영사업 대상자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오전 10시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활동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 성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과 시장형14개 사업에 770명으로, 550명은 (사)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에 위탁 운영하고, 140명은 읍면 환경정비개선사업에 참여하며, 공공시설봉사와 학교 급식도우미사업에 8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켜야할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안전한 일자리를 위한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처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궁금한 내용을 질문 하는 등 학생들처럼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셨는데, 학교급식도우미 활동을 지원하신 김모 어르신은 “나이가 많아 할 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 손주같은 아이들을 위한 일거리가 있어 참 좋다”고 했다.
성주군은 초고령 사회로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성주=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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