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건조한 날씨 속에 강한바람과 함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는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봄철 소방특별조사 ▲여행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활동 강화 ▲전통시장 안전관리 등을 실시한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이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상당수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 및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