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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 “개헌은 권력구조 분산이 목적”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06 18:32 수정 2018.03.06 18:32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김석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일 오전 11시, 구미 차병원 앞 행복빌딩 3층 선거사무소에서 중앙당직자 및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 가운데 홍준표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는 염동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재선의 자유한국당 윤영석 국회의원과 이명선(전)한국여성정책연구 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태극기 집회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김진태 국회의원은 동영상을 통해 김석호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는 영상편지,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 유민봉, 이장호 중앙청년대변인의 축하 영상, 그리고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축전을 보내 필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개소식은 김석호 예비후보의 영상소개와 함께 김종원 박사의 사회로 시작, 축사 및 격려사, 환영사가 없는,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위기의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현장을 알고 실물경제를 아는 시장이 세계경쟁에서 이기는 첫 번째 도시 구미를 만들 수 있다”며 슬로건으로 “경제 먼저·복지 우선”으로 결정했고, “인사의 투명성, 능력과 성과 중심, 행정중심의 공직사회를 시민중심의 공직사회로 혁신할 수 있는 적임자는 김석호”라며 공직사회 혁신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 경제 패러다임 전환 및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 공직사회 혁신, 구미 정주여건 개선, 시민 복지 향상, 소통 방안 등을 준비했다”고 덧붙이며, 6.13 구미시장 자유한국당 공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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