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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2018 상반기 평생학습원 정규강좌 개강식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06 18:53 수정 2018.03.06 18:53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6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평생교육관, 여성문화관, 복합문화센터의 강사와 수강생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원 정규강좌 통합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평생학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무용 동아리 춤나비와 시니어 포크기타 수료생들이 개회에 앞서 공연을 펼쳤다. 이어 신규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수강생을 대상으로 급박한 재난 상황 속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기위한 소방안전교육 동영상 상영됐다.
평생학습원의 상반기 교육은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성인관, 어르신관, 청소년관, 여성문화관, 복합문화센터 등에서 201과정에  4,986명이 수강한다.
또한, 교육 기간 중 1주는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기 위해 요양원 공연, 환경정화활동 등의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피해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수강생들의 모습에 다시 뛸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며, “100세 시대와 4차산업혁명을 맞아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최고의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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