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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정신건강 종합검진사업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3.07 16:07 수정 2018.03.07 16:07

상주시보건소상주시보건소

상주시보건소는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사업에 들어갔다.
지난 5일 내서면 능암 1리부터 관내 마을회관 10개소, 65세 이상 노인 128명에게 노년기 정신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고위험군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지기능, 우울, 불안, 화병, 자살사고 등 4개 영역 6개 지표 98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정신건강 정보제공,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반면, 빈곤·질병·독거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로 노년층 정신 건강이 위협 받고 있는 실정이다.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신체 건강 뿐 아니라 마음도 함께 건강해야 진정한 건강 100세를 누릴 수 있으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을 유지해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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