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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3.07 16:08 수정 2018.03.07 16:08

상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을 열었다.
위원과 농업 관련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농업발전 방안과 2019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사업성을 검토한 결과 78건 1121억원을 채택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해 달라며 6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했으며, 자율사업 외 정부지원 RPC 신규 진입 신청도 함께 심의 확정했다.
예산 신청의 주요 사업내용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농산물의 품질향상,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 및 농기계 임대사업 등 공공사업분야와 농산물 생산유통기반구축지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지역발전 특별회계분야 사업이다.    
또 FTA 등에 따른 전면적 시장개방, 경기 불안정, 고령화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농업기반 확충, 농업농촌의 보존과 소득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심의회에 참석한 이정백 시장은 “시는 대표적인 농업 자치단체로서 FTA 시장개방 확대, 농산물 수급불안 등 농업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예산 신청 뿐 아니라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이야말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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