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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안심 산책로 ‘여친 행복길’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07 16:20 수정 2018.03.07 16:20

남매공원·경산네거리 미관광장남매공원·경산네거리 미관광장

경산시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산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여성친화 행복길” 2개소를 남매공원과 경산네거리 미관광장에 지정했다.
평소 시민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남매공원 내 산책로엔 알록달록 예쁜 LED 꽃길 조명을 설치해 밤길을 환히 밝혀주고, 경산네거리 미관광장에는 보행로 조명길을 따라 엄마와 아이들이 손잡고 함께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여친 행복길’로 지정하고 작은 이름표를 달아 예전 폐공장지대의 어둡고 으슥한 분위기는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행복길로 변모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과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여성친화도시’로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운영, 여성안심 귀가거리 조성, 여친 행복길 추가 조성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주민이 함께 공감하는‘경산형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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