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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안동 권영세 시장, 웅도 경북 미래 견인한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6.29 19:21 수정 2016.06.29 19:21

선출직 공직자는 지역 여론에 민감해야한다. 대의민주주의 가치이다. 지방자치의 소중한 현실구현이다. 이 같은 것을 어떻게든 행정력에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쪽으로 가야한다. 이 점에서 돋보이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안동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행복감과 삶의 질도 한층 높였다. 민선6기를 맞아 몇 가지 성취한 사례와 미래 계획을 보면, 도청 신도시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에 대해 신도심간 보완적 기능으로 역할을 분담시켜다.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창출로써 인구가 유입됐다. 상주∼안동∼영덕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와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서와 남북이 두 시간 권역이다. 세종시와 도청 신도시를 잇는 고속도로, 이천∼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철도를 안동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교통은 안동시를 중심에 두고 전(田)형 교통망이 구축된 셈이다. 중앙단위 공모사업에서 올해엔 공공실버주택 건립 236억 원, 글로벌명품시장 육성 50억 원, 물순환 선도도시 410억 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92억 원, 생강출하조절센터 100억 원 등 공모사업만 1,105억 원이다.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하회마을에 이어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편액’도 아·태 기록유산에 등재됐다. 5개 지구에 4,432억 원을 투입하는 3대문화권 사업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안동의 창조경제를 위한 SK케미칼 1공장에 이어 2공장 건립이 마무리단계이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유치는 성공했다.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30만㎡ 규모로 바이오산업단지를 확장했다. 농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강출하조절센터’를 건립한다. 교육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안동시가 신도시로써 발돋움하기 위한 행정력과 리더십을 볼 때에 지역의 어느 곳이나 시민들이 원하는 여러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여론을 경청하여, 선출직 공직자로서 시민들의 행복과 사회간접자본에 심혈을 다했다고 평가한다. 보편복지도 비례적으로 구현했다. 안동시가 민선 6기 권영세 시장을 맞아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했다. 이게 합쳐 웅도 경북의 미래를 활짝 열 것이다. 전 시민적인 기대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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