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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풍당당포럼 오리엔테이션 개최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08 16:59 수정 2018.03.08 16:59

22명 젊은 공무원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 22명 젊은 공무원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

경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젊은 공직자들의 신선하고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2018년 청풍당당포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다양한 직렬의 22명 직원이 참석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18년도 운영계획 및 방향을 소개하고,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제의 포럼을 개최해 팀원들끼리 의견을 공유하고 시정운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도 청풍당당포럼의 주요프로그램으로 전체 또는 팀별자율 형식으로 시행하는 브레인스토밍 정기포럼 숨어있는 휴양명소, 사진찍기 좋은 명소를 찾아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맞춤형 5대 숨은 명소 찾기 콘테스트, 시민체감형 시책발굴을 위한 1인 1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지역특화사업 현장, 타시도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접목방안을 모색 토론역량강화 현장교육 등 젊은 공직자들의 정책역량을 제고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40세 이하, 7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청풍당당포럼은 2014년부터 5년 동안 30회의 포럼을 개최했고, 시정의 주요현안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격의 없고 신선한 아이디어 제시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경산시에서는 직원 스스로 시정발전 및 당면 현안사항 등의 자율주제를 선정해 연구, 토론, 발표하는 시정연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렇듯 다양한 제안제도 운영으로 경직되지 않은 유기적인 조직문화를 제고하여 시민에게 기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대진 부시장은 젊은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 추진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을 격려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을 많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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