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영덕

영덕 맛 집 육성 적극 협력해 관광활성화 도모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08 18:36 수정 2018.03.08 18:36

위생연합지부 임원·식품위행 현안 간담회 위생연합지부 임원·식품위행 현안 간담회

영덕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영덕군 위생연합지부 임원진 6명과 간담회를 열고 식품위생 현안을 논의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맛집투어 관광 트렌드를 거론하며 맛 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업소의 자발적인 메뉴개발과 내부시설 개선을  위해 위생연합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고영달 영덕군 위생연합지부장도 영덕군 식품위생행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해다. 또한 영세 음식업소를 위한 영덕군의 전반적 지원도 요청했다.
영덕군에서는 관광객이 좋아하는 맛 집 육성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시설·위생관리 중심으로 운영해 온 모범음식점 제도에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맛 평가를 추가한다. 시설·위생에 맛이 가미된 모범음식점을 재심사·재지정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컨셜팅 업체에 위탁해 저렴한 원재료를 이용한 고부가 상차림, 음식메뉴와 어울리는 시설 컨설팅을 지원한다. 친절교육 전문업체를 통해서 특화된 친절교육도 실시해 영덕의 대표 맛 집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광역교통망 시대를 맞아 영덕의 맛 집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관광객을 더욱 증가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