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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꽃 할배·할매의 필수 건강한 몸 만들기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08 19:26 수정 2018.03.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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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오는 12일 부터 4월 3일까지 장수팔팔건강체조를 운영하는 10개 읍면, 28개 마을회관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850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치매조기선별, 우울척도, 혈압, 혈당, 체성분검사이며, 프로그램 운영 전후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성인병, 뇌졸중, 치매 등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의료비절감을 도모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경제적 비용을 줄이고자 실시한다.
또한, 울진군보건소는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장수팔팔건강체조,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노인성 우울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가장 중요한, 오랫동안 추진해야 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중년이후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적당한 근력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 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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