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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남·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지역사회협의체 운영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08 20:31 수정 2018.03.08 20:31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지역사회 내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했다.
보건복지부의 2018년 치매안심센터 사업지침을 근거로 출범하는 이번 지역사회협의체는 위원장 박혜경 보건소장, 부위원장 정은환 에스포항병원 신경과전문의를 비롯하여 관련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되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연 2회 정기회의가 개최된다.
지역사회협의체는 포항시의 치매사업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유관기관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 다양한 자원 간 연계?협력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집중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례관리회의를 통한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홍영미 과장은 “지역사회 돌봄 체계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필요한 치매관리사업에 이번 지역사회협의체의 운영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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