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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지원 기금 마련 일일찻집 개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1 14:12 수정 2018.03.11 14:12

영양 입암사회보장협영양 입암사회보장협

영양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효선·민간위원장 김갑열)는 지난 9일 입암면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 일일찻집은 입암면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입암면민 화합 윷놀이 행사’와 함께 운영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입암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과 활동내용 등을 홍보했다.
또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입암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김갑열 민간위원장은 "입암면민 화합의 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도 함께 생각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마련한 모금액은 입암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가입 홍보를 실시한 결과로 이달 관내 3개 업소에서 가입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들 착한가게는 앞으로 매월 일정액을 정기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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