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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사회적일자리 창출·산림부산물 재활용 효과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1 14:13 수정 2018.03.11 14:13

영덕군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활동 시작영덕군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활동 시작

영덕군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등산로 정비인력 포함 10명)이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집단은 버려지는 목재 임산물을 수집해 저소득층에 땔감으로 지원하거나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보급한다. 군민이 즐겨 찾는 등산로도 보수해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및 등산로 보수 사업비는 총 1억 8천만원이다.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소외계층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도 영덕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9명)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집한 부산물 85톤을 땔감으로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36가구에 공급해 호평을 받았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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