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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박용선 포항 도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8 17:46 수정 2018.03.18 17:46

지난 17일 장량동 박용선 도의원 예비후보는 포항은 경북 제 1의 도시이고 장량동은 포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동 이다며 그 위상에 맞는 대접을 받도록 도의회에서 역할을 다 하겠다 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자는 포항을 환동해 중심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가까운 도시들과 경제벨트를 만들어 사람과 기술, 돈이 몰려오도록 만들어야 하며 이런 계획이 경북도와 정부에서 실행하도록 제가 힘을 보태겠다고 겸손하면서도 강한 의지를 내 보였다. 또한 포항이 살길은 바다에 있고 장량동의 미래도 영일만항에 있다며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는 계속 확장되고 있고, 조만간 국제선여객부두가 들어서면 크루즈여객선이 입항한다며 수중건설로봇 실증센터와 국민안전로봇사업, 수중글라이더 같은 첨단 산업이 영일만항 배후 산업단지에 들어서고 있는 인프라를 최대한 발전 지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지난해 11월15일 지진이 발생하면서 엄청난 물적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그 보다 더 심한 고통은 정신적 트라우마에 있다며,  포항 경주 시민뿐만 아닌 경상북도의 모든 도민이 지진과 재난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트라우마 치유센터’를 포항에 유치하겠다 는 공약을 내 놓았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 후보자는 “상대후보를 비방하지 않고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주민들의 심판을 받겠습니다. 가장 깨끗하고 모범적인 선거, 클린 선거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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