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성주군, ‘성주-대구고속도로’ 건설 예타 통과 ‘총력’

김명수 기자 입력 2024.10.17 13:46 수정 2024.10.17 16:31

이병환 군수, ‘5만 군민 뜻 전달’ 기재부 방문
대구·경북 新교통 요충지 지역 균형발전 선도

↑↑ 성주군 「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 예타 통과 총력 대응<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난 14일 도청 방문 이후 16일 지역 현안 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의 5만 군민 뜻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지난 6월 20일, 지난 7월 1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두차례 경북·전북 민생토론회에서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대통령이 적극 추진한다고 언급,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이병환 군수가 이날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5만 군민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만남에서 이병환 군수는 하빈면으로 이전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교통수요를 반영하는 등 예타 통과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추진사업’에 반영돼 ‘22년 12월부터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병환 군수는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의 신(新)교통 요충지로,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며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