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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군, 낙동강변 성주파크골프장 조성 '순항'

김명수 기자 입력 2024.10.19 14:14 수정 2024.10.19 17:50

전국대회 유치 정규구장
2024년 12월 준공 예정


성주군이 추진 중인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4-1번지 일원에 낙동강변 성주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정규구장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여가 및 체육 활동 공간을 제공되며,  2024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내년 4월까지 시범운영 하고 5월에 정식 운영을 목표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성주파크골프장은 낙동강변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약 91.000m2로 조성되며, 총 36홀 규모의 코스와 휴게시설 (벤치) 및 부대시설로 계획되어 있다. 

이 골프장은 성주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접근성이 뛰어난 낙동강변 둔치 위치해 있어 성주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최근 건강과 여가 생활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성주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성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파크골프 애호가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2월에 준공 후에는 다양한 행사 및 대회 개최를 통해 성주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낙동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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