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활동 중인 미술동아리 디셈버 (회장 김경희)가 19일부터 4월22일까지 December 초대전을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포항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제로 ‘디셈버의 바다이야기’라는 주제로 유화, 수채화, 채색화, 옻칠민화 등 50호, 30호 13작품과 소품 10여 점이 바다를 표현해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동해안의 푸른 파도, 해송, 계곡, 모래사장을 달리는 백마 그리고 옻칠 민화로 표현한 잉어, 해국과 해당화 등 다양한 소재로 작품 하나하나에 바다이야기를 담았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