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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봉화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구슬땀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8 17:56 수정 2018.03.18 17:56

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운면 설매리, 구천리 일원 198ha에 예방나무주사를실시해 매개충 서식지가 되는 고사목 4,330여본을 제거했다.
또한 오는 4월 15일전까지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나 북방수염하늘소를 직접 제거하는 ‘티아메톡삼’를 재선충병 발생지 주변 나무에 주입해 매개충을 제거하기로 하는 등 방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신승택 산림녹지과장은 “현재 상운면 설매리와 구천리의 재선충병에 감염된 5본에 대해 완벽하게 방제작업을 끝냈으며,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 예찰과 방제로 귀중한 산림자원이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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