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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실 개소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8 17:59 수정 2018.03.18 17:59

재난예방 새 계기 마련 재난예방 새 계기 마련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영신동 문경 공고앞에 새로이 마련된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협의회를 개최, 2018년부터 2년간 문경시 지역 자율방재단을 책임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한 후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역자율방재협의회는 읍면동 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건 결과는 협의회원 과반수 이상 찬성하면 가결된다.
이날 참석한 협의회원은 만장일치로 방인봉 단장과 김진박 부단장을 추천 하였으며, 전원 찬성으로 이들을 단장과 부단장으로 선출했다.
방인봉 단장과 김진박 부단장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호우에 따른 예찰활동 및 복구활동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열성적으로 이끌어온 결과 이번에 또다시 선출되었을 뿐 아니라, 모든 대원들의 숙원인 사무실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문경시 안전지역개발국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사무실 개소를 축하 했으며, 사무실 개소식 후 단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단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과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인봉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문경시 자율방재단이 호우에 따른 복구 활동과 AI 예찰활동 등 평소 다른 지역보다 많은 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에 사무실이 마련됨으로 인해 문경시 자율방재단이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자율방재단 조직을 더욱 활성화 하여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하는 방재단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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