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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튼튼 행복맘 프로그램 개강, 경주시 보건소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3.18 19:27 수정 2018.03.18 19:27

경주시 보건소는 16일 ‘제18회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난 16일 경주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 올해 첫 번째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50여명을 초빙해 ‘임신관리와 자녀양육의 최신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은 임신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임산부의 삶의 질 향상과 출산 후 행복한 육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18년 동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임산부에게 기본이 되는 임신시기별 관리와 아기들의 성향에 맞는 양육방법, 태아의 입장에서 제작된 동영상 시청 등 많은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호평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임산부는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토록 노력하겠으며,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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