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폐비닐은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각 마을을 순회하며 수거하고, 농약빈병류는 직접 한국환경공단 사업소(영양지사)로 반입하면 된다.
특히, 군은 기간 중 ‘새 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행사를 병행해 각종 쓰레기수거 및 도로변 환경정비도 나설 계획이다.
박명희 청송군 환경정화담당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 동안 많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