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겠다”
자유한국당 이종열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경북도의원 영양군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김명호 경북도의원(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과 김호석 안동시의원을 비롯해 남천희, 박홍열 영양군수 출마자, 이여형 전 영양군수, 박종태 영양문화원장,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꿈꾸는 세상, 모든 군민이 꿈꾸는 세상,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모든 지혜를 모으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농업 지원정책을 도정에 적극 반영시키고 청년과 은퇴자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하겠다”며 “지역주민과의 밀착 소통정치로 군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군수, 군의원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치력을 발휘 군민 주인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난재해 시 군민보호 ▶인구유입정책 ▶영양소방서 설치▶육지속 교통섬에서 영양군 탈출이라는 4대 공약을 내걸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영양초 중 고와 안동대학교,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이학박사)을 졸업했으며, 안동정보대학 겸임교수, 대구일보 업무총괄국장, 대한직장인체육회 경북회장, 영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영양지역발전연구 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경선에 참여, 남천희 현 경북도의원에게 아깝게 석패 한 바 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밑바닥 표심을 단단히 다져왔다는 평가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