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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군, 제8회 결핵예방의 날, 예방 캠페인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3.20 18:30 수정 2018.03.20 18:30

청도군은 오는 24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19일부터 25일까지 노인복지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주간을 운영,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하여 결핵 발생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 등의 증상을 통해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어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이 필요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특히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 며 발병가능성이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강조 했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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