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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도의회 문환위, 주요 현안 면밀히 챙겨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20 15:28 수정 2024.10.20 15:29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APEC 준비 점검
2024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 참석

↑↑ 문화환경위 현지확인<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가 지난 18일~19일 경주를 방문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확인과 APEC 준비지원단 격려 방문, 202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 참석등 찾아가는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경주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시료채취, 나무주사, 드론 예찰 등 방제작업 시연을 참관하고, 종합적 방제 대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3월 도의회 문화환경위의 적극 지원으로 전북 무주, 충남 아산시와의 유치 경쟁 끝에 경주에서 개최가 확정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위원들은 산림정책 홍보관을 비롯한 160 여개의 전시·체험 부스 등 전시장을 둘러보며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산림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현지 확인에서 APEC준비지원단을 방문해 국제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APEC정상회의와 같은 국제행사의 개최가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동업 위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과 활용방안이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되어야 하는 부분인 만큼 국비 확보와 빠른 피해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APEC 2025 정상회의는 중요한 국제행사이니 준비단 단원으로의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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