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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를 누비다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0 18:30 수정 2018.03.20 18:30

자유한국당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구미역 일대를 거리를 다니며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상인들과 택시기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젊은이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19일에는 중소기업인 금오전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 공단의 체감경기는 실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악조건 속에서도 회사 운영과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계신 구미관내 기업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구미 내 기업들을 방문하고 (사)경북성공CEO포럼에 참석하는 등 기업들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던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월5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산업자원분과위원회 발대식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구미혁신 7가지 무지개프로젝트를 통해 첫 번째 공약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를 내세웠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공단 재개발, 5공단 입주기업 획기적 인센티브제 도입, 빅데이터 기반 도시운영체계와 e-거번넌스 구현, 세계 최초 ‘드론엑스포’ 개최 추진 등 4차산업 혁명에 발맞춰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 경제시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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