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전 경상북도의회 의장)는 지난 17일 안동장날에 신시장, 북문시장을 방문하여 장날을 맞아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함을 배부하며 인사를 건넸다.
시민들은 이번 지방선거 최대 관심사인 자유한국당 공천과 관련하여 장대진 예비후보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또한 안동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농촌 지역 시민들은 장대진 후보에게 바쁜 농사철 농촌의 일손 부족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현장에서 장대진 예비후보는 농촌인력부족 해소 대책을 강구하고자 자신이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외국인 농부 모집 보증제도’를 설명했다.
장대진 예비후보가 준비해온 외국인농부 모집 보증제도란, 외국인이 안심하고 일하며 배울 수 있도록 안동시가 보증하는 제도로서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촌에서 선진농법을 배우면서 소득도 올리고자 하는 외국인 농부를 현지에서 모집하여 인력을 공급하고, 농가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인력을 공급받는 제도이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선진농법을 외국 노동자들에게 가르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장대진 예비후보는 안동시장에 당선되면 농촌인력 확보방안으로 외국인 농부 모집, 농가와의 연결, 출입국관리 업무 등은 안동시가 책임지고 추진하여, 외국인농부 모집 보증제도를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