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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칠곡 화재 피해 주택 복구, 주민과 단합된 모습 ‘훈훈’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0 18:39 수정 2018.03.20 18:39

기산면(면장 이종구)은 지난 19일 관내 봉산리 소재 장 모씨(남 57세)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
화재는 2시간여 만에 진압 됐으나 집을 정비하기 위해서는 가재도구를 집 밖으로 옮겨야 했다.
이에 의용소방대, 새마을단체 등과 면직원 등 20여명이 훼손된 가재도구와 화재잔존물 반출 등 빠른 시간에 주택 내부가 정리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종구 기산면장은 “피해 주민의 아픈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 면에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작은 부분이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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