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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울진 청소년상담대학 모집 실시 심장지킴이 간담회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0 19:03 수정 2018.03.20 19:03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일 심폐소생술 일반인 전문강사(심장지킴이)간담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
심장지킴이 일반 강사는 포항시 초등학교 65개교 6학년 5,000여명을 대상으로 2인 1조 개인별 실습용 모형과 자동제세동기, 소모품을 활용한 실기위주의 고품질 심폐소생술 교육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고, 봉사 활동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62개교 4,289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최근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 인식은 확산되고 있으나 최초 목격자 시행률 5.8%로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다. 올바르고 체계화된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기에 들어가는 초등학교 6학년에게 생명의 귀중함과 함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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