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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공중 화장실 비상벨 점검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1 14:42 수정 2018.03.21 14:42

영양署, 12개소·62대 비상벨 설치영양署, 12개소·62대 비상벨 설치

영양경찰서(서장 양태언)는 지난 19일 관내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발생하기 쉬운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 공중화장실에 대해 주기적으로 예방시설점검 및 신속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영양경찰은 지난해부터 여자화장실 6개소에 37대, 남자화장실 6개소에 25대 총 12개소에 62대의 비상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112상황실에서 112순찰차로 지령돼 112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하게 되고, 또한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비상벨 취명과 동시 경광등이 작동됐다.
영양경찰은 “인근 주민에게 위급함을 알리는 효과와 더불어 어르신 및 여성, 청소년들이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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