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용궁면 예천사랑마을은 지난 20일 매년 지속적인 사랑과 후원을 해준 용궁면 가야1리 어르신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예천사랑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어 만든 간식 등을 제공하는 등 10년간 매년 사랑을 베푼 가야1리 어르신 15명에게 공로패 수여와 선물을 증정하였으며, 회원들과 사랑마을 거주인이 1:1 자매결연식을 맺고 친목도모 레크레이션도 진행됐다.
배연남 사랑마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방문해주신 가야1리 어르신들께 감사에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사랑마을 거주인들에게는 큰 힘이되고 기쁨이 된다고 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