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씨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안동시 제2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경섭 예비후보는 “안동은 그동안 온갖 노력을 다해 경북 도청을 유치했으며, 명실상부한 경북의 중심이 되었다. 하지만 신도시와 반대쪽에 있는 안동 동부지역의 상황은 어떤가, 정체되고 낙후된 지역이라는 취급을 받으며 기약 없는 활성방안만 존재하는 곳이 됐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5가지를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양광발전을 통한 지역 발전 ▶ 관광사업의 활성화 ▶ 안동·임하호 생명수 지키기 ▶안동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 ▶교육 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이라고 밝혔다.
이경섭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안동 동부지역의 미래를 살리는 선거라 생각하며,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와야 하나. 안동의 번영을 위해, 낙후되고 정체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현 정부와 여당의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며, ‘일 잘하는 후보’, ‘더불어 발전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저 이경섭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