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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심상박 청송군수 입후보자, 대구신공항-청송 고속전철 건설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1 18:54 수정 2018.03.21 18:54

심상박 청송군수 입후보자는 “대구공항이전 후보지가 의성으로 혹은 군위로 발표가 이루어지면, 신 공항이전지에서 청송군 관내 지역까지 고속전철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심 입후보자는 21일 오전 11시 청송군청 제2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2배 잘사는 청송을 위한 노거청송 프로젝트’에 대한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그간 청송이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니고도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안타까운 실정이 되고 있음을 심각하게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간 낮은 재정 자립도 등 으로 인해 대규모 프로젝트는 꿈에도 못 꾸었지만 추후 발상의 전환과 창의적인 사고,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신공항에서 청송까지 고속전철을 건설토록 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다른 해외 신 공항이 성공한 경우에는 어김없이 주위에 대규모 리조트나 휴양시설이나 놀이 시설이 동반했는데 이런 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최적지가 청송군임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또 “먼저 첫 임기내 유수의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산악형 청정 리조트나 놀이 시설 회사와 접촉을 가져 유치를 확정하고 건설 TF팀을 조직하여 실제적으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 공항과 연결되는 철도에 대하여 한국 철도 기술연구원이나 여러 교통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은 비용조달이 문제이기는 하나 현실성이 있어 보인다는 답변을 받았고 구체적인 방안은 군수 당선즉시 세부방안에 대한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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