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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상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1 20:27 수정 2018.03.21 20:27

북구보건소북구보건소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17년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 제11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가암수검률 및 암 예방홍보 활동 등을 평가한 결과 국가암 수검률이 전국 평균보다도 2.2% 높은 49.86%로 향상되는 등 암예방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암예방홍보를 위해 매월 1회 암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각종 행사 시 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대상으로 암 검진 홍보도 실시했다. 또한, 자원봉사단를 운영하여 관내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암검진 안내문 및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을 직접 배부하는 등 암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이숙희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국가암수검률 향상을 위해  전화 및 문자독려, 캠페인 실시 등 지속적으로 암예방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국가암조기검진을 당부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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