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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시, 생활속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가 해결한다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2 15:18 수정 2018.03.22 15:18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1일 경북도지사의 마을세무사 위촉장을 전수하고 재능기부를 약속한 마을세무사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격려했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지방세무사회의 협조로 재능기부를 제공하기로 약속한 세무사로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시 홈페이지 및 민원창구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 세무사를 확인하고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현재 5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다만, 저소득층, 영세업자 등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일정금액 이상의 재산 보유자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각종 신고서 작성 및 대행 신고는 상담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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