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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군, 퇴직이장-신임이장 열린 대화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5 16:38 수정 2018.03.25 16:38

칠곡군은 지난 22일 군청 강당에서 5년 이상 근속 후 퇴직하는 이장 14명, 신규 임명된 이장 28명을 포함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이장-신임이장과의 열린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대화의 장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가교역할을 하며 성실히 근무해 온 퇴직이장님들의 공로를 기리고, 신임이장님과 지역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앞으로 군정의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다지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퇴직이장 공로패 수여, 신임이장과 읍면담당관 상견을 시작으로 각 마을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하여 향후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고민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그동안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여 주신 퇴직이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신임이장님께서는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진정한 마을리더로서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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