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난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등이 참여하는 ‘어글리 슈즈’ 페어를 진행한다.
품목별로 최대 60%까지 할인판매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로 구매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가진다.
일명 ‘아빠 신발’로 불리는 어글리 슈즈는 모양이 울통불퉁하고 투박하지만 편안한 착용감과 독특한 컬러 배색이 포인트다. 올해 들어 각 스포츠 브랜드마다 어글리 슈즈 취급 비중을 지난해보다 15%이상 늘렸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