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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자유한국당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를 신 교육 1번지로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5 16:48 수정 2018.03.25 16:48

자유한국당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부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민생 속으로의 소통 혁신 투어'를 시작으로 연일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봉곡동에 위치한 지역 사학의 명문인 경구고등학교 이낭우 이사장을 예방,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 '소통 혁신 투어'와 관련해 "지역 민심 청취와 아울러 직결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소통투어에 나섰다“는 배경설명을 했다.
향후 지역 교육 정책에 대해 “대입 수시입학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학교 내 선행 학습과 선행 출제 최소화, 방과 후 선행 교육 금지 등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교육 방침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공교육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지역 명문고 및 특성화고교 중점 육성 지원 확대, 학부모 강좌 프로그램 실시 확대(입시 설명회, 학부모연수회 등) 등을 통해 구미를 신(新) 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의 새벽을 가장 먼저 여는 전통시장 상인과 공단 근로자 그리고 시민들의 눈물과 고단함을 담아낼 ‘소통 혁신 투어’는 요란하게 외치지 않아도 돋보이고,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 꾸미지 않아도 시민이 행복한 구미, 화려하지 않아도 기본이 바로 서 있고, 소박하고 검소해도 안전한 도시로서의 구미를 실현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OECD대표부 1등 서기관,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 대한민국 최대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회장 등 중앙부처와 공기업의 요직을 거치는 동안 격동기 한국 현대사의 중심에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했던 수많은 경험들을 오롯이 지역 발전에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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