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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제3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 개최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3.25 17:44 수정 2018.03.25 17:44

안동시와 경북도는 지난 23일 안동 웅부공원에서 도내 보훈·안보단체,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입니다’의 슬로건으로 헌화·분향, 영상물 상영, 호국안보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보훈청 주관 서해수호의 날 특별사진전을 개최해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6명 전사),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47명 전사),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 2명 전사) 등 북방한계선을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잊지 않기 위해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천안함 피격일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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