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읍·면장, 유관기관, 농협, 생산자단체 등 논 타작물 관계자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사항 점검 및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할 경우 작목별로 ha당 평균 340만원의 소득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의성군 목표는 607ha로, 현재까지는 129ha 실적으로 21% 수준에 머물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논에 타작물을 재배함으로써 쌀 값 하락의 악순환을 막을 수 있다”며, “농업인은 물론 관련 기관단체에서도 역량을 총결집해 성공적 사업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