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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의성,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이행실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8 15:03 수정 2018.03.28 15:03

민관합동 현장점검 실시민관합동 현장점검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실시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이 되도록 청렴도민감사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행실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잦은 대형사고 발생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관행적이고 부실하게 이루어졌던 안전진단 방식을 탈피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이행실태를 감사담당공무원과 관내 청렴도민감사관이 함께 직접 현장을 점검함으로써‘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군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행실태 점검은 군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특히,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민관합동점검 대상 198개소에 대해 중점 실시하며 ‘이행실태 점검 실명제‘를 통해 책임성 강화 및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책임감 있는 점검이 되도록 진행하고 일회성이 아닌 상시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주민이 안전한 의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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