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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 대책 회의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8 15:22 수정 2018.03.28 15:22

?성주군 벽진면?성주군 벽진면

성주군 벽진면(면장 우한상)은 27일 오후 2시 벽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수매량이 높은 10 농가를 대상으로 본 사업의 중점 지원대책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쌀 전업농이 맞닥뜨리는 현장의 생생한 건의사항을 듣고 수렴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다가오는 공공비축미 매입을 대비하여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조금 지급 제도로, 벼 제외 대상 작물에 대하여 최대 ㎡당 400원을 지급한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올해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량의 50%를 논 타작물 재배사업 실적에 따라 지자체에 배정할 계획이므로 쌀 수급균형을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주가 자발적으로 논 타작물 재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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