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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인구증가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무협의회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1 15:50 수정 2018.04.01 15:50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 13개 기관의 대표 및 팀장급 실무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27일, 구미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업무 협약 체결 당시 건의 된 사항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시책과 정보를 공유, 일과 생활 균형 및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실무담당자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정부(도) 및 시의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협약 당시 도출한 이행지표를 실천함에 있어 고충사항은 없는지 함께 토론하며,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인구증가시책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상호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향후 실무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할 것을 합의해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것을 약속했다.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 “안정되고 평등한 여성일자리 조성과 임산부와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여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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