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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 하천 유수지장목 제거, 홍수예방 총력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1 15:52 수정 2018.04.01 15:52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여름철 재난대비를 위해 수해발생의 요인이 되는 유수지장목을 제거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천제방과 강바닥에 무성하게 자란 나무를 제거해 여름철 태풍 및 장마에 대비하고 강우 시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가 나무에 걸려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것을 예방해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고 더불어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고령군에서는 ‘17년 상반기부터 회천 외 3개 지방하천에 총 219백만원을 투입, 20km를 정비하여 유수지장을 초래하는 나무를 제거하는 하천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금년도 3월 30일에 완료하였고, 아울러 장비 22대를 투입하여 지역경기부양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이번 유수지장목 제거사업 시행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유수지장목 제거사업을 통해 안전한 고령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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