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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 4-H, 나눔사랑 양봉벌통 후원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1 16:04 수정 2018.04.01 16:04

성주군은 친환경 행복농촌을 위해 깨끗한 마을, 클린성주 운동,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성주군4-H본부 김상완 회원(벽진면 매수리, 59세)은 청년농업인 4-H회원 3명에게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4-H회원 지원을 통한 농심배양을 위해 양봉벌통 각 4통씩(총 12통, 180만원)을 후원 기부했다. 
김상완 회원은 “34년 전 4-H회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선배회원을 통해 5통을 분양을 받고 지금까지 참외농사와 더불어 양봉을 해온 계기가 되었다. 그 때의 고마움과 농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젊은 청년농업인으로 농촌지역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후배 4-H회원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도움을 주고자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정애 소장은 “4-H본부회원님들께서는 오랜기간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고 힘든 영농일을 해왔으며 미래 성주 영농의 주역인 4-H회원에게 계속 이렇게 뜻 깊고 보람있는 후원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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