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영주

영주 보건소, 농한기 건강100세 행복대학 인기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1 17:37 수정 2018.04.01 17:37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20개 마을 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100세 행복대학’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건강100세 행복대학은 2007년부터 시작해 10년 동안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름에 걸맞게 지역의 특수성 및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마을별로 일주일에 1~2회 총 7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지역주민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올해 건강100세 행복대학은 금연,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교육과 혈압· 당뇨 건강검사, 한방진료, 치매예방, 레크레이션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관리, 음악연주 감상 등 경찰서, 소방서, 보건의료단체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