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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포항상의 제23대 김재동 회장, 만장일치 추대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1 17:53 수정 2018.04.01 17:53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개최한 제 23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진영종합건설 김재동 대표이사(사진)를 포항상공회의소 제2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고 밝혔다.
김재동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제18~22대 임기중 상임의원,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포항시체육회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재)포항문화재단 이사로 재임중이다.
김 회장은 당선인사로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경제인들의 화합과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고,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어려운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우리지역에 신규투자기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포항상공회의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제23대 상공의원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티씨씨메탈 전익현 부회장, ㈜융진 박일동 회장, 일신해운㈜ 문충도 대표이사, ㈜에스아이건설 강제호 대표이사 4명이 선출 되었으며, 감사는 조선내화㈜ 김해봉 상임고문, ㈜케이알티 조규용 대표이사 2명, 상임의원 20명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로, 향후 3년 동안 포항상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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