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남은석)는 3월 29일 오후 2시  달성군민체육관야외광장에서 재난현장의 긴급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총 130여명의 인원과 장비 20여대가 동원된 이번 불시가동훈련은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육상에서의 모든 재난 재해현장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 수행,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운영요원의 임무 숙지 및 사고대응 단계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를 위한 통합지휘체계구축, 긴급구조기관(달성소방서)과 지원기관(달성군청, 달성경찰서, 달성군보건소, 한전, KT,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현풍더나은병원, 열린중앙병원 )등의 유기적인 역할분담과 통제단의 신속한 업무이양과 수습능력 배양 등 을 집중 점검했다.
남은석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시간과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완벽한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오늘 훈련 시 미비점을 보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해 재난현장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